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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섬마을 양귀비 밀경작 사범 적발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4월 양귀비 밀경작 사범 15명 검거에 이어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여 3일 오후 3시께 통영시 학림도에서 양귀비 127주를 밀경작한 K씨(59세)를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K씨는 통영시 학림도에서 지난 4월부터 주거지 앞 텃밭에 양귀비 127주를 재배해 오다 해경의 특별단속 기간 중 적발되었다.

양귀비는 아편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투약할 경우 중추신경을 마비시키고 현기증, 호흡억제 등의 만성중독을 일으켜 폐인이 되게 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양귀비 재배를 법률로 금지하고 있다.

통영해경에서는 양귀비 개회시기인 7월 31일까지를 마약류 투약사범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와 대마의 밀경작, 밀거래, 투약 혐의자를 집중 단속 중에 있으며, 양귀비를 재배하다 적발되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뉴스아이거제  newseye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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