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 길 위에서 거제를 이야기하다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 길 위에서 거제를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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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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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거제 한바퀴’ 프로그램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2019 길 위의 인문학’ <걸어서 거제 한바퀴>는 체험형 역사 교육의 형태로, 문자가 기록되기 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고장의 역사적 흐름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관광 명소나 지명 등의 유래를 직접 찾아다니며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거제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역사적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2019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걸어서 거제 한바퀴>는 거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거제의 역사와 지명 유래에 대한 학습을 통해 애향심을 키우고 향후 진로 설정을 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문화유산에 내재된 인문학의 색채는 우리들에게 역사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취지하에 사업이 실시하고 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매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수행하면서 수혜자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의 종류, 주제, 방식에 맞춰 내실 있는 문화·예술, 교육,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손태수 선임학예연구관(055-632-0670)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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