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부산국토청장 면담 ‘국도’ 사업 건의
변광용 거제시장, 부산국토청장 면담 ‘국도’ 사업 건의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9.03.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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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4호선 6차선 확장
양정~아주터널 사이 진출로 개설
국지도58호선 시비부담 완화 건의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3월 19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를 방문해 거제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국가기간망 구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변 시장은 상습적인 교통증체 해소와 남해안해양관광벨트 교통인프라 구축 위해서는 국도14호선(일운~남부) 도로확·포장, 양정터널~아주터널 사이 진출입로 개설과 국도14호선 학동삼거리 구간 개선이 시급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지도 58호선 사업비의 시부담분 완화도 요청했다.

그리고 국도14호선 양정터널~아주터널 사이의 진출로를 개설은 아주동과 상문동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출퇴근 시간통량 증가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거제의 주요 관광지 주진입출로인 국도14호선 학동삼거리 구간의 개량사업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과 ‘국도 병목지점 6단계 기본계획’반영해 줄 것도 요청했다.

변 시장은 “조선경기 침체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거제경제를 회생시키고 지속성장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기간망 구축사업의 조속한 시행이 절실하다”며 “관련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 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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