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 전 도의원은 13일 서울 고등법원에 김경수 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불구속 촉구 탄원서’를 제출했다
김해연 전 의원은 경남의 400여 개 단체가 참여해 결성된 ‘운동본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 단체는 김 지사가 구속된 지 40일 째인 12일까지 탄원서명과 거리선전, 자발적인 신문광고, 주말 집회 등을 실시해 박창균 천주교 마산교구 총대리 신부 등 15만4754명이 서명했다.
이날 탄원서 제출에는 공동대표인 김 의원 외 정동화 청년내일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집행위원단 조명제(경남 6월항쟁계승사업회 공동대표), 이흥석 전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오세주 전 노사모 전국대표, 전영조 노무현재단 마산지회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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