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연료부족 레저보트 예인 구조
창원해경, 연료부족 레저보트 예인 구조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9.01.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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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30일 오후 12시 20분께 창원시 마산 막개도 인근해상에서 연료고갈로 표류하던 레저보트 A호(9톤, 승선원 2명)를 무사히 구조 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승선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경비정 P-07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마산항 2부두 선착장 까지 예인 구조 했다.

A호 선장 제모씨(46세)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고성 당항포 요트스쿨에서 2명이 탑승해 마산항 입항차 이동중 연료가 고갈, 엔진이 정지되어 위험을 느끼고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연료점검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레져보트 운항전 항해 안전장비 및 장구를 비롯한 예비연료가 충분한지 등 출항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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