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둔덕중 역도부, 바벨을 높이 들다
거제둔덕중 역도부, 바벨을 높이 들다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7.04.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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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1위 6개, 2위 9개, 3위 3개

지난 21, 22일 열린 2017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거제둔덕중학교(교장 김주용) 역도부가 눈부신 성적을 올렸다.

45kg급에 출전한 홍지우는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56kg급 정인석은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의 성적을 올렸다.

또한 50kg급 김재영은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 56kg급 이영광은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 69kg급 하영수는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 62kg급 김근영은 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3위의 성적을 올렸다.

둔덕중학교 역도부는 모든 수업을 마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훈련하고 있으며 자신의 건강과 신체 단련을 위해 역도부를 찾은 학생들로서 훈련 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보니 일부 학생들은 키가 크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정도현 지도교사는 훈련을 하다보면 신체 성장판을 자극해 신장 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이라고 전했다.

거제둔적중 역도부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1위 6개, 2위 9개, 3위 3개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내며 그간의 노력의 결실을 수확했다.

특히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출전을 앞두고 있는 하영수(62kg급)는 “이번 대회가 좋은 자극이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노력해 전국소년체전에서 반드시 메달을 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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