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철 통영해경서장, 해경전경-해군장병 159위 위령탑 참배 헌화
김해철 통영해경서장, 해경전경-해군장병 159위 위령탑 참배 헌화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9.01.08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8일, 45년 전 통영 앞바다에서 침몰사고로 순직한 해경(전경)-해군 159위 위령탑을 찾아 헌화하며 넋을 위로했다.

김해철 서장은 통영해경서장으로 취임한 둘째날인 이날 오전 8시 통영시 정량동 소재 해경-해군 합동위령탑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하며 안전한 남해안 바다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 위령탑은 지난 1974년 2월22일 한산도 제승당을 참배한 후 돌아가던 해군 예인정이 통영항 장좌섬 앞바다에서 돌풍으로 해군 YTL수송정이 침몰 하여 해경 11기 50명, 해군 159기 103명, 해군장병 6명 총 159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어 고인들을 위로하기 세워졌다.

또한 이보다 앞서 7일 오후 2시 서장집무실에서 신임순경 236기 19명이 관서실습 신고식을 가지고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관서실습에 배치됐다.

이번 실습생은 지난 3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임용식을 가진 후 12주간 일선 현장 실습 통하여 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현업 연계성과 실무능력 배양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