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거제”로 지역의 소상공인을 살린다
“제로페이 거제”로 지역의 소상공인을 살린다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12.28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최소화를 위한 제로페이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관내 면·동 주민센터에 상설 접수창구를 개설하는 등 가맹점 가입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로페이란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카드 수수료(지급률 2.1%) 부담을 해소하고자 스마트 폰 앱과 QR코드를 활용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직접거래하고 결재하는 제도로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4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20일부터 서울·부산·경남 창원시 등 3개 지역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으며 2019년 2월부터는 전 시·군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가맹점으로 가입코자 하는 소상공인은 www.zeropay.or.kr로 접속해 등록하거나 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창원시소재)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거제시는 제로페이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전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맹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로페이 콜센터(1670-0582 제로빨리)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