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절단 선원 V-PASS 이용 긴급 구조요청
손가락 절단 선원 V-PASS 이용 긴급 구조요청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12.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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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지난 8일 오후 2시 40분께 통영시 장구도 인근 해상에서 작업중 60대 선원 이모씨 손가락이 절단되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8일 오전 7시께 거제시 둔덕항에서 멍게양식장 관리차 출항한 통영선적 양식장관리선 B호(4.24톤, 승선원 2명)에 승선, 오후 2시 40분 통영시 도산면 장구도 남서방 2.4해리 해상에서 작업중 어선과 뗏목사이에 이모씨(62세) 손가락이 끼여 선장 정모씨(70세)가 V-PASS(선박패스) SOS버튼을 이용해 구조요청 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A씨의 왼손 약지 절단을 확인하고 지혈 등 응급처치하며 통영 미수항에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이씨를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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