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함정구조요원 현장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해경구조대 타워 훈련장을 활용하여 레펠 및 등선훈련을 12일, 19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타워 훈련을 통해 함정 구조요원 구조전문가 양성 및 통영 관내 대형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타워 훈련은 4월부터 12월까지 함정 구조요원 총 42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출동일정을 감안하여 경비함정 구조요원 총원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최일선 현장에 있는 함정 경찰관의 구조능력 및 사고발생 초기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시켜 신속한 구조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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