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리미술관 유은리 관장이 지난 5일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자랑스런 경남박물관인상 ‘젊은박물관인’ 부분을 수상했다.
사)경상남도박물관협회(회장 이도열) 주최로 산청 동의보감촌내 산청한의학박물관에서 개최된 제8회 경남박물관인대회는 문화·예술의 발전과 박물관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0여명의 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은리 관장은 평소 문화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임해왔으며, 지역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사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유은리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화된 대상별 맞춤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지역민·관광객·타 지역민까지 아우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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