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경남박물관인대회 3개 부문 수상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경남박물관인대회 3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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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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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획 부문 김미리 기획실장
사회공헌 부문 한우영 홍보위원장
문화창달 부문 김해연 이사장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5일 ‘2018 제8회 경남박물관인대회’ 시상식에서 박물관·미술관 발전유공자 특별공적포상 사회부문 및 경남 박물관·미술관 올해의 우수활동상 전시기획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시상식은 사단법인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회장 이도열)가 주최하고 박물관·미술관 분야에서 2018년 한해 동안 문화 활동에 힘쓴 인물을 선정하는 행사로 산청한의학박물관에서 개최됐다.

김미리 기획실장
김미리 기획실장

전시기획 부문에서 수상을 한 해금강테마박물관 김미리 관리실장은 “2018년 1년 동안 제4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한 10여 차례 기획전과 교육활동, 총 7회의 도록제작 총괄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및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물관·미술관 발전유공자 특별공적포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 한우영 삼성중공업 차장은 직장인이 가지는 시간상의 제약을 뛰어넘어 소셜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해금강테마박물관을 비롯해 경남에 위치한 47개 박물관 및 미술관을 홍보하고 교육기부와 재능기부를 실천해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여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박물관·미술관 발전유공자 특별공적포상 수상자 문화 창달 부문에서는 김해연 경남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이 선정됐다.

김 이사장은 2001년부터 2006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3차례 경상남도 도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2006년 경남미래발전연구소를 설립, 현재까지 경남도 전체의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우영 홍보위원장
한우영 홍보위원장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 경명자 관장은 “우리 박물관 직원인 김미리 실장과 한우영 홍보위원장이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 2005년 개관 이래 매년 경남박물관인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로써 우리 박물관이 도내 47개 단체 중에서 경남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도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5년 개관 이래 13년 역사 동안 140여회의 전시, 300여회의 교육, 100여회의 공연 및 문화행사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그 결과 2017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개인부문 장관상, 2017 경남 미래를 여는 인물 문화인 부문, 2015 국민안전처 장관표창, 2015 제5회 경남박물관인대회 박물관미술관 발전 유공자 특별공적포상 학예연구 부문, 2015 제5회 경남박물관인대회 올해의 우수도슨트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2014 교육사 지원사업 최우수기관상, 2014년 시정 유공자 시상식 거제시 감사패, 2014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개인부문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2014년 박물관·미술관 발전 유공자 정부 표창, 2014 거제시의회 감사장, 제17회 박물관인대회 한국박물관·미술관 올해의 우수활동상 등 총 37여회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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