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장(서장 이창주)는 4일 오후 9시 40분께 통영 욕지도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낚시객 70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71세, 남, 충북 영동)는 배우자와 함께 지난 2일 낚시차 욕지도에 들려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원인미상 복통을 호소하자 A씨 배우자가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및 욕지출장소 경찰관은 현장으로 보내는 한편, 욕지도 공중보건의사에게 현장으로 이동해 응급치료를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씨 및 배우자를 태워 통영해경 전용부두에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앞서 4일 오후 4시 38분께 남해군 삼동면 갯바위에서 낚시객 B씨(58세, 여, 경남 사천)가 원인미상 무릎통증으로 거동이 불가해 연안구조정으로 구급차량 연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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