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0일 오후 7시 21분께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갯바위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추락한 이모씨(56세, 남)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낚시 중이던 이 씨는 발을 헛디뎌 갯바위 3m 아래로 추락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었고 머리 뒷부분 출혈과 목부위 통증으로 동부119안전센터 구급팀이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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