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거제 외포항 인근 20대 자살의심자 집중 수색
창원해경, 거제 외포항 인근 20대 자살의심자 집중 수색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10.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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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19일 오후 9시 42분께 거제시 장목면 외포항 인근에서 자살의심자로 추정되는 K(남,26세)씨를 수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9시42분께 K씨의 부모로부터 아들이 자살관련 문자 5통을 남기고 연락이 두절돼 위급함을 느끼고 119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해경파출소와 출장소 인원을 동원해 해·육상 집중 수색에 나섰다.

자살이 의심되는 K씨의 차량은 외포항 소재 인근펜션 앞에서 발견되었으며, 차량내에는 휴대폰과 유서로 추정되는 메시지가 발견 됐다.

이에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파출소, 경찰, 소방 등을 동원해 야간 수색을 벌였으나 현재까지 K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창원해경은 20일 오전 현재 거제동부 해역 인근해상과 외포항 인근 육상을 가용 동원세력을 추가해 집중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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