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6일 오전 10시께 통영시 사량도 발목 골절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사량도 거주 A씨(77세)가 덕동 공동묘지 벌초 중 미끄러지며 왼쪽 발목이 골절(개방성)되어 같이 작업중인 동료가 119를 통해 통영해경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히 보냈으며, 사량출장소 경찰관은 사량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와 사고지점으로 동행, 현장에서 응급처치 및 선착장으로 이송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응급환자를 태워 통영 가오치항으로 입항,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해 통영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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