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1년 연장 건의문’ 채택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1년 연장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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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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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식 거제시의회 의장

거제시의회 반대식 의장, 전국시도대표회의에서 제안

반대식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12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제201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반대식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의 제안으로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 건의문(안)’이 채택되었으며, 건의문은 고용노동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건의문에는 장기적인 세계경제 침체와 유가하락 등에 따른 조선수주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의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거제시와 업계의 다각적인 추진 내용, 조선관련 전문기관의 조선경기에 대한 하반기 긍정적 전망 발표 등을 근거로 한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을 1년 연장’의 필요성을 담고 있다.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은 구조조정으로 인한 조선업 전반의 고용문제를 정부가 1년간 집중지원하는 제도로 2017년 6월 30자로 지원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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