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동 거제금강사, 초복 맞아 지역경로당에 삼계탕 전달
수월동 거제금강사, 초복 맞아 지역경로당에 삼계탕 전달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07.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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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금강사(주지 성원스님)는 일년 중 가장 무더운 초복인 17일 삼계탕을 끓여 금강사 주변 수양, 수동, 제산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 삼계탕 120여 그릇을 전달했다.

금강사 관계자는 “폭염은 계속되지만, 항상 즐거운 마음과 시원한 웃음으로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라는 정성을 담아 10년째 지역의 경로당에 삼계탕, 떡 등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정월대보름에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시외버스터미널과 고현사거리에서 오곡밥을 만들어 도시락을 나누어주고 있으며, 동짓날에는 동지팥죽을 끓여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거제시민들에게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언제나 지역민과 소통하며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금강사는 거제지역에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 거제지부와 ‘(사)함께하는 우리마음’을 설립 운영하면서 끊임없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 및 지역 환경에 맞는 맞춤형 사회복지서비를 제공하며 ’함께하는 우리마음, 꽃피우는 행복세상’을 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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