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대발클럽봉사단(회장 김광영)은 지난 4일 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 LA갈비 100인분을 기증했다.
대발클럽봉사단은 지역 내 열악한 장애인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씽크대 설치, 실내∙외 페인트칠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13년 동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거제지회(지회장 이준환)가 매일 40~50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있지만 운영비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외식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시각협회에 흔쾌히 LA갈비 100인분을 기증했다.
또 8월에 진행되는 “시각장애인들의 세상보기 사회적응훈련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티켓을 50매 구매하는 등 거제의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세상보기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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