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축구협회 김봉교 부회장의 훈훈한 선행 화제
거제시축구협회 김봉교 부회장의 훈훈한 선행 화제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07.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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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집 개업하며 받은 300만원 상당 쌀과 후원금 지역학교 축구부에 기부

거제시축구협회 김봉교 부회장의 훈훈한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봉교 부회장은 7월 4일 고현동에 ‘거제일식’을 개업하며 지인들로부터 화환 대신 받은 300만원 상당의 쌀과 후원금을 관내 연초중학교와 거제고등학교 축구부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축구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유명하다. 그 동안 축구 동호인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조기회와 관내 엘리트 축구부, 유소년 축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 부회장은 일식집 개업과 관련 “인구 25만 거제에 격조와 품위를 갖춘 제대로 된 음식점 하나 만들겠다는 심정으로 거제일식을 오픈하게 되었다. 거제 최고의 맛집을 목표로 최고의 서비스로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봉교 거제시축구협회 부회장은 현재 조선기자재 업체인 (주)퍼쉬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며, 이번에 개업한 ‘거제일식’은 구 대호일식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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