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문화 해설사와 함께 있는 스토리 클래식
해금강테마박물관, 문화 해설사와 함께 있는 스토리 클래식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07.02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경명자·유천업)은 지난 28일 거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018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박물관 고유 콘텐츠와 연계된 교육·문화 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 날 기타리스트 고충진 교수를 초청하여 ‘문화 해설사와 함께 하는 스토리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연주를 보여준 고충진 교수는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의 메인 테마곡인 ‘지난 기억’의 편곡과 연주자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기타 연주자 중 한명이다.

고충진 교수와 더불어 기타의 재능을 이어 받은 가족들과 함께 ‘지난 기억’, ‘섬 집 아기’ 등의 명곡을 연주하여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의 귀를 매혹시켰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3년 연속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실시하여, 거제 시민들이 박물관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훌륭한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문화 활동의 소외 지역에서 고품격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