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변광용 거제시장 시대에 거는 기대!
[기고] 변광용 거제시장 시대에 거는 기대!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07.01 19: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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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자로 4년의 임기가 시작되는 신임 변광용 거제시장에게 고향선배로서의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25만 거제시민이 거는 기대 또한 부풀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19대 재경거제향인회장 지만호 

지난 613지방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속인기도에 힘입어 우리 정치역사에 처음으로 전국이 더불어 민주당의 푸른 물결로 덮어버렸다.

이 거대한 물결이 절대로 무너트릴 수 없었던 보수의 토굴마저 무너트렸다.

한마디로 박근혜 탄핵 후 변화와 개혁을 망각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란 당 대표의 오만한 발언에도 원인이겠으나 죽지 않고서 살겠다는 자유한국당의 교만의 결과라고 보수지지자들은 판단하고 있다.

거제지역 역시 만찬가지다. 지난 총선에서 비록 김한표 현 의원에게 750여 표차로 패배하였지만 이번 거제시장 선거만은 두 번씩이나 거제부시장을 역임한 단단한 행정기반을 갖춘 서일준 후보에게는 버거울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그럼에도 푸른 물결의 영향으로 변광용 후보가 승리를 한 것이다. 참으로 애쓰고 수고하여 영광 적으로 당선된 것에 대하여 전직 향인회장으로서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린다. 뿐만 아니라 신임 변광용 시장에게 거는 기대 또한 험준한 山을넘어 山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먼저 전임시장시절 때 난 개발로 인한 무성한 악성루머, 그리고 조선 산업만 믿었던 호황시절이 가고 경제 우위 서열에서의 경남2위 자리를 위태롭게 하는 지금의 현실을 타개할 숙제 또한 신임시장으로서 걸머지고 가야할 숙명 같다.

이러한 난제를 안고 있는 거제시는 제일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시민간의 화합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산으로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획해야 한다.

그렇다면 먼저 내륙고속철도와 가덕도 공항신설이 거제를 다시 살리는 근간이 되겠다.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이점도 십분 발휘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여야가 없이 의회가 한 목소리로 일치단결해야만 조기에 가능한 일이다.

끝으로 변광용 신임시장에게 꼭 부탁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어찌했든 전임시장 시절 시민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악성여론의 문제들을 제조명하여 한 점 남김없이 깨끗이 털고 가야만 4년 임기 동안 가는 길이 가벼울 것이다.

그래야 변광용 시장의 거제미래가 보일 것이라 확신하는 바이다.

덧붙인다면 ‘인사는 만사다!’는 것도 잊지 말기를 변 신임 시장에게 거는 당부다. 부디 존경받아 성공하는 제9대 거제시장으로 남기를 기원한다. 다시 한번 시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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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rka 2018-07-01 20:22:20
에이 영감탱이야 또 어디 있다 기어나오나? 꼴통 보수 극 보수 할배야 ! 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