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원선거] ‘김용운, 알면 찍는다’ 시리즈 화제
[거제시의원선거] ‘김용운, 알면 찍는다’ 시리즈 화제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06.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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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길, 공약 등 3편으로 정리해 SNS 홍보

 

‘김용운, 알면 찍는다’ 1편, 시민운동가 김용운의 한 장면
‘김용운, 알면 찍는다’ 1편, 시민운동가 김용운의 한 장면

거제시의원 마선거구(장승포동, 능포동, 아주동)에 출마한 정의당 김용운 후보의 SNS 홍보활동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NS 소통에 능숙한 젊은 유권자들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지난 31일부터 법정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자신을 알리는 3편의 시리즈물을 제작해 자신의 밴드와 페이스북에 올렸다.

‘김용운, 알면 찍는다’ 시리즈로 이름붙은 이 홍보물은 시민운동가 김용운(1편), 개혁언론인 김용운(2편), 김용운의 공약33(3편)이다.

명함이나 선거공보에 들어있는 내용을 사진과 함께 재구성했다. 일종의 카드뉴스 형태를 취해 유권자들이 후보자와 공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2편은 그동안 김 후보가 살아온 길을 알기 쉽게 그려냈고 3편은 공약 중 33개를 발췌해 내보였다.

특히 세 번째 공약편은 예비후보 기간을 포함해 평소 생각해 오던 거제시의회의 개혁방안과 지역주민의 주요 요청사항을 반영했다.

김 후보는 “선거공보나 명함 등의 홍보물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도 너무 많은 후보자들의 홍보물과 섞여 주민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며 “가능한 한 많은 주민들이 저를 알고, 저의 공약을 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따로 만들었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김용운, 알면 찍는다’ 2편, 개혁언론인 김용운의 한 장면
‘김용운, 알면 찍는다’ 2편, 개혁언론인 김용운의 한 장면
‘김용운, 알면 찍는다’ 3편, 김용운의 공약 33의 한 장면
‘김용운, 알면 찍는다’ 3편, 김용운의 공약 33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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