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제2선거구, 김창성 후보 사용설명서 8호 발표
도의원 제2선거구, 김창성 후보 사용설명서 8호 발표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05.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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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모, 마 온몸이 쑤시고 안 아픈 곳이 없는기라”

김창성 예비후보가 여덟 번째 김창성 사용설명서를 통해 ‘경로당 찾아가는 무료 한방서비스’를 공약했다.

거제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거제의 한의원들과 연계해 한방 의료와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척추 및 관절의 고통을 침, 추나요법 등의 한방치료로 통증을 완화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며 동시에 기존 보건소에서 간과되기 쉬운 우리 전통의술과 한방을 보건 행정의 전면에 수용하는 사업이다.

평균 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에 우리나라도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수 년 동안 도심 어디에서든 쉽게 척추병원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척추병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척추와 관절이 대표적 이라할 수 있는 노인성 질환의 하나라는 증거이다. 노인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척추질환은 척추관협착증과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질환이다. 주로 6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의료계에서는 발병 원인을 대부분 과중한 가사 일로 인해 누적된 척추 피로를 제때 치료해주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행정에 한방치료를 도입한 사례가 있다. 경기도 부천시 보건소가 찾아가는 한방 의료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거제시 보건행정 예산의 일부를 한방치료로 돌리자는 것이다. 일단, 어르신들의 뼈마디 쑤시는 통증을 조금 안 아프게라도 만들자는 것이다. 정책적 사고의 전환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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