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선거] 박재행 “시장은 봉사직, 당선되면 급여 반납”
[거제시장선거] 박재행 “시장은 봉사직, 당선되면 급여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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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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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박재행 거제시장 후보 ‘4년 단임’도 약속

대한애국당 거제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재행 후보는 ‘시장 급여 반납’을 공약하고 나섰다.

25일 거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박 후보는 “거제시장의 자리는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당선이 되면 시장 급여를 반납하고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시장 급여 반납 공약은 박 후보가 유일하다.

박 후보는 이와 함께 당선 시 ‘4년 단임’도 약속했다. “거제시민이 위임한 4년의 시간을 ‘거제 경영’에 알차게 활용하고 단임으로 끝내면서 시민의 평가를 받겠다”면서 “4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며 시민을 위한 시정 구현에 4년을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 건설, 대규모 테마파크 민자유치,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기 착공, (가칭)거제교육포럼 발족, 거제시 문화예술과 신설, 거제시 체육회 기능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선거운동에 나서왔다.

지난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직접 방문해 박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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