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선거] 서용찬, 변광용 캠프 김해연 본부장께 드리는 글
[거제시장선거] 서용찬, 변광용 캠프 김해연 본부장께 드리는 글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05.23 12:58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일준 거제시장 예비후보 선대본 홍보담당의 반론

김 본부장도 젊음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분이신데 세월이 유수 같아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知天命)의 나이가 되셨습니다.

거제시장에 출마할 계획을 세우셨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지가 엊그제 일인데 결국 그 뜻을 펴지 못하게 되어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거제시는 섬입니다. 주변 도시의 간섭이 적은 도시입니다. 거제시는 일면 본부장께서 지적하신 작은 대한민국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본부장께서는 도의원과 기초의원을 지낸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이십니다.

그런데 어쩌다 지천명의 참 의미조차 깨닫지 못하게 되신 것인지요. 하늘의 이치를 아는 나이가 되었다면 당연히 자신의 유불리나 정치적 앞날을 셈 하여 실속을 차리는 것 보다 거제시민에게 바른 생각과 바른 교훈을 전할 책임 있는 나이가 되지 않으셨습니까.

본부장께서는 거제시장이 정치인인가 행정가인가라는 의문에서 이 글을 시작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논리의 끝은 행정가는 포괄적인 리더쉽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행정을 모르는 정치인이, 변광용 후보가 행정을 배우는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4년이면 되겠습니까.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본부장께서 지적한대로 기업가의 경영마인드, 정치가적 협상력, 행정가적 실천력, 예산 확보능력, 정당의 힘, 인적 네트워크를 말씀하셨습니다. 변광용 후보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몇 개나 되십니까.

제가 보기에는 하나 여당의 힘 하나 빼면, 해당사항이 없어 보입니다. 제가 김 본부장님이라면 거제시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적어도 정치적 리더십을 가진 전문 행정가를 찾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바른말 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장을 거제시민에게 소개해 놓고 섭정이라고 해 보실 요령이십니까. 아니면 ‘논공행상’ 부터 벌였다는 시중 소문이 사실입니까.

김 본부장님, 아니 예전으로 돌아가서 김 의원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습니다.

기초의회가 꾸려진 마당에 기초단체장을 선출직으로 해야 하는가에 대해 주고받던 일을 떠올려 봅니다. 기초자치단체를 정치 프레임에 애써 끼워 맞추려고 나온 단어가 생활정치입니다.

오늘 같은 김 본부장님의 안쓰러운 모습을 보게 되어 민망합니다. 김 본부장님 지금이라도 진영논리에 얽매여 본인을 ‘토사구팽’ 시켰을지도 모르는 진영에서 벗어나 거제시민에게 지천명의 책임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서일준 후보를 도우십시오. 그것이 거제의 백년대계를 바로 세우는 귀하고 복된 일이 될 것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거제사랑 2018-05-23 16:36:00
조폭에게 돈받고, 조폭에게 '형님'하고, 조폭에게 돈 받고도 조폭인줄 모르고 받았다고 거짓해명하는 거짓말쟁이 변관용 거제시장 후보는 거제인의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당장 거제시장 후보 사퇴해라."
이 말은 문상모, 김해연, 장운 등 민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들이 외친 이야기다. 정말 거제를 말아 먹고 싶은가? 거짓말쟁이는 거제시장이 되어서는 안된다.

빨간색 싫어 2018-05-23 13:35:02
거제시민은 관심없다!!
거제 경기나 살려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