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14일 오전 9시께 거제시 문동동 김모씨 소유의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현남성의용소방대 소속 김상구(남,58세) 대원이 최초 발견 후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김상구 대원은 이날 오전 문동동 인근을 주행하던 중 주택 부엌 쪽에서 불길이 보이는 것을 목격 후 주택으로 진입해 인근의 생활용수로 불길을 잡은 것으로 진술했다.
주택 소유자 김모씨(남, 73세)는 “의용소방대원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을 뻔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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