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거제시의원 예비후보 “시청에 특산품 심어 홍보용으로 활용하자”
김영춘 거제시의원 예비후보 “시청에 특산품 심어 홍보용으로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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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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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공원에 지역 특산품 식재해 홍보용으로 활용 하겠다”

거제시의원 나선거구(연초 하청 장목 수양)에 출마한 김영춘(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 생태관광지원특별위원장) 예비후보는 시의원이 되면 많은 시민들과 외지 손님들이 방문하는 거제시청에 거제의 대표적인 특산품과 식물을 식재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금 이 시기에 출하를 시작하고 있는 맹종죽순은 거제의 대표 특산품으로 4월 27~30일은 거제맹종대나무축제도 잡혀 있다.

김영춘 예비후보는 “하우스 재배를 하는 품종은 식재하기 어렵지만 하청면의 맹종죽, 유자, 단감, 연초면과 장목면의 대금산 진달래, 둔덕면의 거봉과 산방산의 철쭉,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고로쇠수액을 채취하는 고로쇠나무 등은 노지에서 성장하니 시청 공원에 식재하고 안내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한다면 연중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춘 예비후보는 “예전부터 거제시청 화단에서도 대금산의 진달래 꽃을 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왔다. 또 거제시의 상징 시목은 곰솔(해송) 이지만 시청 입구에는 조경수로 보기 좋은 적송만 심어져 있다. 시민과 외지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시청 한 곳에 거제도를 대표하는 특산품과 주요 수목을 식재해 홍보 활용하면 관광거제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청은 관내의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견학 장소로 활용하고 있고 민원인 및 외지 손님들을 포함하면 연간 수 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김영춘 예비후보는 거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챙겨 나가면서 20년 이상 거제도 현장에서 경험한 자신의 역량을 거제시민을 위해 펼쳐 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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