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균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5일 삼성중공업, 23일 대우조선해양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박 권한대행은 “조선사 수주량이 늘어나고 있어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처럼 침체된 지역경제와 거제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개발로 조선시장의 최강자가 되는 것만큼 인명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세계 최고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LNG 수요 및 생산 증가에 대비하여 선박 발주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세계 LNG선 발주량의 93%를 우리나라가 수주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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