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더민주 김대봉 후보,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거제더민주 김대봉 후보,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7.03.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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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마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대봉 후보는 27일 오후 7시 아주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주민 약 250명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인 이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영훈 경남도당위원장 및 당직자, 김성갑, 최양희 거제시의원, 한기수 시의회 부의장, 장윤영 참학지회장, 엄수훈 노무현재단 고문, 박공호 환경련공동대표, 원종태 민예총 전 지부장, 반국진 세일교통 노조지부장, 김윤경 거제사회복지포럼 공동대표, 박인숙 거제아이쿱 전 이시장, 김도현 옥포상인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김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문재인 전 대표, 김두관 국회의원, 김병관 국회의원은 일정상 축전을 보내왔다. 문재인 전 대표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젊고 파워 넘치는 역량으로 민생과 소통의 정치를 펼쳐나갈 저력을 가진 후보라고 소개하며 당선을 기원한다고 전해왔다.

3선 국회의원인 이인영 의원은 축사에서 “경남에서 청년위원장을 역임하며 청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그의 열정을 계속 보았다”며 “이런 열절을 지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가지길 원한다”며 축하했다.

김대봉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조선소가 거제지역 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희망이며 그 희망은 더불어민주당 밖에 대안이 될수 없음을 강조하며 지역민들에겐 낮은 자세로 섬기는 시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을 만나면서 “교통문제,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 도심지 주차문제, 지역경제, 고용불안 등 지역주민의 힘든 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혼신을 다해 조심을 잃지 않고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소를 살리기 위해서 힘 있는 정당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김대봉 후보의 승리가 정권교체의 시작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경선에서 아깝게 탈락한 하준명 예비후보도 동참해 김대봉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대한 돕기로 해 개소식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선거를 이끌어 나갈 선대본부도 소개했다. 선거위원장에는 현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거제지역위원장, 선대본부장은 김성갑 더불어민주당시의원, 최양희 더불어민주당시의원, 김해연 전 도의원, 양현모 전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김영기 전 대우조선 부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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