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춘자)는 지난 23일 봄방학 맞이 학생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열었다.
봄방학 맞이 ‘반찬나눔’ 사업은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로 고현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명이 동참했다.
이 날 반찬나눔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멸치볶음, 돼지양념불고기, 깍두기)을 조리하여 20세대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박점호 고현동장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결식 우려되는 학생에게 밑반찬으로 건강 식단을 제공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엄마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부녀회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아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