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미래 100년, 더 큰 도약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권민호 거제시장은 2월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거제미래 100년! 더 큰 도약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권 시장이 지난 8년 동안 제7대·제8대 민선거제시장을 역임하면서 추진해왔던 시정전반에 대한 소회와 역경을 이겨내는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를 당부하는 내용을 고스란히 담았다.
권 시장은 시장재임 기간 동안 국방부 소유재산인 지심도의 거제시 이관, 서민을 위한 300만원대 아파트 건립, 행정타운 건설,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시장실과 수행 비서를 없애고 경차를 몰고 직접 출근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등 권위의식 탈피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강연도 틀에 박힌 형식을 탈피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며, 지난 날 청운의 꿈을 가졌던 어린 날의 일상부터 선배공직자로서 자신의 노하우까지 전달하려는 진심이 묻어난 강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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