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문학회에서 ‘접점’ 50권 기부 받아 제공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은 설 연휴기간 방문객에게 시집 50권을 증정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능동적인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단비문학회와 연계, 시집 ‘접점’을 기부 받아 하루 10명의 고객에게 5일 동안 증정했다.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대통령기록전시관을 방문한 고객들은 뜻하지 않은 시집을 받고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대구에서 온 김연옥 씨는 “대통령기록전시관을 두 번째 방문했는데 시집을 받고 보니 마치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라 너무 즐겁다”며 “꼭 시집을 다 읽어 보겠다”고 말했다.
대통령기록전시관은 지속적인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월에도 ‘거제 중견작가 전(展)’을 내달 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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