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 연초면 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김한표 의원, 연초면 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8.02.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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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김한표(자유한국당, 경남 거제)는 지난 9일 연초터미널 이전부지 확보에 대한 공로로 연초면 발전협의회(회장 정덕성)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열린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계획 확정 경축식에 참석한 김한표 의원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식품부 장관부터 담당 과장까지 수시로 접촉해 설득한 끝에 이전 부지 확정을 이끌어냈다”며 “도시계획이 확정된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터미널이 조속히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연초터미널 사업이 연초면 발전의 초석이 되고 거제시 교통 인프라 개선에 보탬이 되도록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기존의 고현 터미널은 시설이 노후화되고 노선이 포화상태여서 터미널 이전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거제시와 농식품부의 이견으로 이전부지 확정이 난항을 겪은바 있다.

이에 김한표 의원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을 만나 거제시가 제안한 연초면 터미널 이전부지를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바 있다.

또한 9월에는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으로부터 터미널 이전부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련 사안을 보고받고 조속히 결정해줄 것을 재차 요청하기도 했다.

그 결과 9월말 터미널 이전부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결정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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