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4일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내부지도 인근해상에서 어선 S호(2.85톤, 승선원2명)가 원인미상의 해수 유입으로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긴급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S호는 통영 내부지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 원인미상의 선내 해수 유입으로 선박이 침수되자 선장 허모씨(54세)가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하였다.
통영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조치를 지시한 후 경비함정․해경구조대․통영해경센터에 긴급구조를 지시하는 한편, 인근 조업선 대상으로 구조 요청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구조대 및 경비함정은 S호의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 하였으며, 전복된 S호는 부력부이를 설치 후 경비함정 이용 통영 소재 조선소로 예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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