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국/연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눈부신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거제시는 너무도 깊어지는 지역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버텨왔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졌던 한 해였습니다. 그 많은 일들 속에서 우리는 불확실성에 따른 크나큰 위기의식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위기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합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버텨내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25만 시민 여러분,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여러분!
지난 한해 짊어졌던 무거운 짐들은 모두 내려놓으시고, 새해에는 우리 거제시가 새롭게 비상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앞날에도 늘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배려하며, 노인들의 삶이 뒤쳐지지 않도록, 아이들이 웃을 수 있도록,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역량을 결집해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부병제(馬不停蹄)’라는 말처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되는 시민들 없도록 멈추지 않고 앞장서 달려가겠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복지공동체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아낌 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거제시민 모두가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