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KCC스위첸 아주동 신축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로 사용하던 대형소화기(20kg)를 관내 전통시장 6곳에 기증해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소화기 전통시장 재배치는 최근 연이은 전통시장 화재로 인해 아파트 공사장 임시소방시설로 사용했던 대형소화기 19대를 기증받아 화재에 취약한 관내 전통시장 6곳에 분산 배치했다.
강연국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에 취약하지만 재정여건이 어려워 소방시설 확충에 어려운 전통시장에 대형소화기를 배치하여 유사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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