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13일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성과를 엿볼 수 있는 사업운영결과보고와 향후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2월부터 시작 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참여를 통해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했고,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행복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됐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그린로드, 급식도우미, 숲생태해설, 복지시설관리지원, 선재카페사업단 총 5개 분야의 사업으로 22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신규사업 급식도우미 활동팀은 매일 500여명의 급식 이용자들을 위해 복지관 내 급식소에서 배식활동보조 및 환경정비활동에 많은 기여를 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이상영 관장은 “올 한해 어르신들 모두 안전사고 없이 해단식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뉴스아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