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는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1일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기&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차별 없애기, 보건소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에 대한 주제로 홍보를 벌였다.HIV 감염경로의 98%가 성접촉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건전한 성생활 및 콘돔 사용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다.반면, 일상적인 신체접촉, 포옹이나 가벼운 입맞춤, 공기, 물, 술잔 돌리기, 공중목욕탕, 기침이나 재채기, 악수나 음식을 같이 먹어도 감염되지

거제시 능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근)는 지난 1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겨울철 어려운 이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인 김장을 능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독거노인 세대 및 저소득세대, 경로당 등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주근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일 서장실에서 신규임용 13명, 승진임용 12명, 서내 전보 11명 등 총 36명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이들 중 올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 소방공무원 13명은 그동안 소방학교에서 신임소방사반 교육을 수료하고 경남소방교육대에서 직무적응 교육을 받아 왔다.신규 임용된 소방관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신규 임용자은 각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 배치되어 소방 현장 최일선의 안전파수꾼으로 거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

거제진목초등학교(교장 황은숙)는 11월 30일 1~3교시 시간을 이용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가졌다.1~2학년 29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교육은 경남교통문화연수원서 방문한 5명의 강사와 함께 각 교실에서 진행됐다.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강사가 어린이 교통사고의 유형과 교통안전 대처방안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통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학생들은 PPT와 동영상을 통해 안전한 보행과 횡단보도를 건널 때 지켜야 할일을 알아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관장 박미경)는 11월 30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거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외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성폭력・가정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40여명의 캠페인 참석자들은 거제시 옥포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만나는 거제시민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아동학대・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였다.여성가족부는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11월 25일을 시작으로 한 주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실시하고 있다.정현

거제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11월 27일 노인동아리 소속 소소소 탁구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올해 3번째를 맞는 ‘2017 옥포종합사회복지관장배 탁구동아리대회’를 열었다.옥포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탁구대회는 작년 3개 종목에서 5개 종목으로 분야를 확대해 남자단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남자복식, 남녀혼복식으로 진행했다.탁구동아리 50명 회원들은 한 달간 예선전을 거쳐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며 경기에 임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들의 역량이 높아져 예선전부터 치열하게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각 종목별 1~3등

“뭐 할라꼬 이리 추운 날을 잡아서 사람을 고생시키노.”“말은 저리 해도 한 번 들어가면 안 나올라 캅니다.”올 들어 가장 추운 12월 1일 오전 10시. 외포 앞바다가 술렁이기 시작했다.쫙 달라붙은 검정색 슈트에, 얼굴 전체를 덮을 듯한 물안경으로 무장한 그녀들은 바로 외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녀 7인방이다.7인의 해녀와 해녀배를 운전하는 선장까지 8명은 외포항 일원에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모였다. 그녀들이 활동하는 어장에 대한 자율적인 관리 차원이다.추운 날씨와 차가운 바닷물에 망설임도 있을 법하지만 예상은 보기

겨울바다의 황태자 ‘대구’ 본격 출하외포는 지금 성수기 모드로 전환 중겨울 거제의 최고 별미로 꼽히는 ‘대구’가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주 산지인 외포를 비롯한 장목 일대 연안은 최근 호망 설치작업을 끝내고 본격적인 조업에 돌입할 예정이다.이미 호망이 설치되기 전부터 정치망이나 연안자망 등에서 포획된 대구가 시중에 유통 중이다. 가격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외포 일대를 중심으로 벌써 식당가에는 생대구탕이 메뉴로 올라왔으며 건대구 판매를 위한 건조장도 이미 가동되고 있다.외포에서 중매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명식씨(

12月의 첫 날입니다. 지금의 거제도는 힘든 지역경제의 파고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두운 밤이 지나면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듯이 우리 시민들은 희망을 잃지 말아야 됩니다.각자의 생업 현장과 가정에서 최선의 삶으로 견디어 나가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새아침이 반드시 찾아올 것입니다.최근 삼성조선은 67억 달러의 수주로 당초목표인 65억 달러를 초과 달성하였으며 대우조선도 3년간 유동성위기 안전장치와 경영혁신으로 주식거래까지 재개되고 있습니다.또한 거제시 행정에서도 1조 9천억이라는 투자유치의 진행으로 관광도시 건설에 청신호가

1) 해양레저 전문인력을 전면 배치해야 한다2) 해양 항노화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26만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조호현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을 허락해 주신 반대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리고 거제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권민호 시장님과 1천여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거제시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함께하신 방청객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저는 오늘 거제의 해양관광도시 발전을 위하여 해양레저 전문인력의 전면배치

신인 개그맨들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자유학기제 체험 ‘2017년도 자유학기제 진로콘서트’가 거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거제시청 주최,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된 ‘자유학기제 진로콘서트’에는 고현중학교 및 지세포중학교 청소년 500여명이 객석을 채웠으며 손윤정 청소년수련관장과 박복래 고현중학교 교장의 인사로 막을 열었다.공연 초청팀은 서울 홍대 김대범 소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는 신인 개그맨들로 구성된 논.개(논술개그)팀으로 ‘개그로 배우는 논리적 사고 - 진로선택의 힘을 키우자!’는 주제로 공연을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는 지난 30일 씨네세븐 거제점에서 거제자원봉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과 영화 ‘채비’를 무료 관람했다.이번에 진행한 행사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실천 등을 교육하고 영화 ‘채비’를 보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와 가족 간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두임 센터장은 “일년동안 함께 봉사활동을 하신 자원봉사자님들을 모시고 자원봉사에 대해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도 거제시의 자원봉사자님들이 지역의 봉사활동을 하는데

거제시의회(의장 반대식)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송미량 의원이 지난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노동당 소속으로 거제시의회 최초로 투표로 선출된 여성의원인 송미량 의원은 특유의 섬세함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권익구제를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과 행정현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예산절감을 이끌어 내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이날 송미량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시민과 동료의원들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은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29일 문화관광해설사와 시티투어 가이드를 대상으로 한 ‘2017년 관광서비스 개선 교육’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늘어나는 관광해설 수요와 요구되는 관광해설의 깊이에 부응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실시한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첫 번째 강의자로 나선 ㈜산촌허브 김용식 대표는 ‘CLEAN’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두 번째 시간은 거제문화예술창작촌 윤일광 촌장이 ‘스토리텔링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다시 거제를 찾게 만드는 힘은 자연 경관이나 관광시설이 아니라 스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3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소방청 주최로 실시한 제29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18개 시․도 소방본부의 연구논문을 심사하는 1차예선을 거쳐 선별된 상위8개 소방본부가 각 20분간 논문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거제소방서 연구반은 교차로 소방차 교통사고 저감모형 개발과 적용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지난 2월부터 T/F팀을 구성·준비해 왔다.한편 경남남도 대표로 출전한 김동권 거제소방서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차의 사고를 줄

K-water 거제권관리단(단장 최홍묵)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거제시 일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고가 많은 겨울에 대비,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교체작업을 실시하고 화재에 대비한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K-water 직원은 “연말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있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거제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국토부 관계자 "거제해양플랜트산단 연내 지정 어렵다"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단 재검토를 주장하는 사곡만지키기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원효섭 원종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45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세종시 국토부앞에서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대책위 집회와 기자회견에는 사등지역 주민들과 중앙환경연합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집회 중 대책위 대표 5명은 국토부 관계자들과 1시간 30분동안 면담했다.대책위 측은 “국토부측이 한번 더 만나 의견수렴 하겠다. 요구사항에 대해 내부검토하고 장관에게 보고하겠다. 산단심의위원들의 의

경남교육청과 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현재 추진중인 거제고교평준화 제도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약 120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이 설명회는 평준화제도에 관한 설명에 앞서 경남교육청의 대입 전문 담당인 김지연 장학사가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평준화 제도하에서의 대입 전략’에 관해 약 30분간 강의했다.이어 경남교육청의 고교입시 담당인 이화순 장학사의 ‘평준화제도의 학생배정’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등급별로 학생의 희망에 따라 모든 학교에 골고루 배정하는 복잡한 방식을 자료화면을 통해 설명,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주최로 안민석 의원의 북 토크쇼가 12월 12일 저녁 7시, 오션프라자 해피니스 홀에서 개최된다.안민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민조사위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4월 국회 본회의에서 최초로 최순실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고 약 천일이 넘는 시간 동안 최순실과 국정농단의 세력을 추적해왔다.최순실이 은닉하고 있는 재산을 찾으러 독일로 향했던 이야기, 300개가 넘는 페이퍼컴퍼니로 개인재산을 증식하고 있던 최순실의 재산을 쫓는 이야기 등을 하고 뒤이어 관객과 대화의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지난 29일 옥포동 소재 레인보우 어린이집 외국인 유아 및 부모 30여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평소 어린이집 내 사고 발생시 CPR 및 응급처치 수행능력 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어린이집 담당자께서 거제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요청하여 이루어졌다.거제소방서는 교육대상 전원이 외국인임을 확인하고 영어 교육이 가능한 전문교관을 파견하여 화재발생 및 지진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시 대처요령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